board02_04.jpg

어린이 보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6회 작성일 16-01-01 16:09

본문

sub04_title_01.gif icon_dot_01.gif홈 > 보양약의 종류 > 어린이 보양 title_back_03.gif
sub04_01_img_01.jpg

보약이 필요한 아이들은 허약한 아이이며 오장육부의 어떤 특정 부위가 약해진 아이들입니다. 이외 전체적으로 마르고 무기력하면서 항상 기운이 없는 그런 아이들도 보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른 형의 경우 몸에 열이 많거나 몸의 구성성분인 음(陰), 혈(血)이 부족하거나 그 외 여러 대사 이상이 문제가 되어 허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 경우에 따라 체구가 비만한 아이도 보약을 먹어야 합니다. 비만형의 경우 몸 안에 있는 불필요한 대사물질인 습담(濕痰)으로 신진대사가 순조롭지 못하여 체구와는 상관없이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소아의 비만은 성인의 비만과 달리 지방세포수가 늘어나는 형태이므로 치료는 어른 보다 더 중요하다. 세포의 크기는 줄일 수 있지만 이미 늘어난 지방세포수는 줄일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나친 지방으로 인해 지방간, 소아당뇨, 심장질환, 외모적 열등감, 저성장, 게으른 습관, 지구력저하, 골격의 변화 등과 성인병으로 발전될 확률이 높습니다.

 

어린 싹을 잘 북돋아 주면 벌레에도 강해지고 모진 비바람 열악한 환경에도 잘 자라 장성한 나무가 되듯이 '어린 시절에 먹은 한 첩의 보약이 성인이 된 다음 먹는 열 첩의 보약보다 효과가 있다' 는 말이 증명하듯 나이가 더 들어 기력이 떨어진 다음에 먹는 보약보다 '아이' 때 먹는 약은 확실히 효과가 좋습니다.

허약아는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합니다.

 

sub04_01_text_01.gif
 

간은 모든 대사를 주관합니다. 간은 혈을 통솔하며 간 이 건강하면 눈도 맑고 집중력도 좋아지고 담대해 지고 차분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입니다. 간이 콩알만하다. 즉 쉽게 놀라고 외부 자극에 쉬 흔들리고 정서적 안정감을 잃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간이 건강하며 대사가 잘되므로 식욕도 좋아지고 성장도 쑥쑥 잘되어 정신적 신체적 건강 한 어린이로 자라게 됩니다.

 

 

sub04_01_text_02.gif
 

시험 때만 되면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불안, 초조해하고 손바닥에서 땀이 나고 토하거나 배가 아프다며 설사를 하는 수험생들은 심지불녕(心志不寧)이라고 하는데, 이는 성격이 예민하고 소심한 사람들, 무슨 일이든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마음(心)을 안정시키고, 심장의 기능을 보강하는 약을 쓰면 위의 다양한 증상들이 대부분 개선될 수 있습니다.

 

sub04_01_text_03.gif
 

'소아병/다속/태음(小兒病/多屬/太陰)' 이라 해서 소아의 병은 모두 비위장의 이상에서 온다고 했습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비위장의 기능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공부는 하고 싶은데 졸음이 오고, 쉬 피로하고, 소화도 잘 안 되는 경우는 한의학에서는 대개 비허(脾虛)한 것으로 봅니다. 이에 체질과 증상에 맞게 한약을 투여하여 비장(脾臟)를 든든하게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체력도 좋아져서 집중해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위기능이 허약하면 성장이 부족하며 쉬 지치고 감기에 잘 노출되게 됩니다.
모든 질병을 치료함에 있어서 위장의 기능이 최우선인 것입니다. 결국에는 특별한 질병이 없는 경우 소아보약은 위장의 기능을 최대한 호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sub04_01_text_04.gif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들은 코를 통한 맑은 공기 공급의 장애로 산만하기 쉬우며 쉬 지치고 두통을 호소하며 기억력저하와 구 호흡으로 턱관절 변화로 부정교합이 되고 편도선염이 잘 걸리고 귀의 질환도 동행하여 청력의 저하도 발생하여 학습능력의 저하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폐 계의 영역은 코, 인, 후두, 편도선, 코 쪽 편도선, 기관, 기관지, 모세기관지, 피부 모두 포함하여 폐의 영역에 듭니다. 요즘 면역계의 저하로 쉬 감기가 걸리고 호흡기 질환의 이환이 많습니다.

축농증, 삼출성중이염,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의 모든 질환이 폐 계와 관련됩니다. 그러므로 폐를 건강하게 하는 것은 아이의 심성과 뇌력증진 집중력과 숙면 치아의 균형, 성장 등에 관련됩니다.

 

 

sub04_01_text_05.gif
 

한방에서는 아이의 상태에 맞는 보약을 사용하여 자녀를 허약아에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합니다.
하초의 발달이 저하되면 빈뇨와 야뇨 증상을 호소하고 하복의 냉증을 호소합니다.

빈뇨로 인하여 정서적 불안정도 있어 집중력이 저하되고 나이 수준에 비해 늦은 야뇨로 인하여 자신감의 결여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허증상으로 쉬 지치고 쉬 발열의 증상이 바랭할 수도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